"오늘 강의 중에서 '다음세대는 선교의 대상이다!' 라는 선교사님의 말씀이 저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것 하나만 기억해도 저희가 달라져야할 이유가 명확해 졌습니다."


몇 주전 중고등부 헌신예배를 인도하고 나오는데 그 교회의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저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늘 대하는 중 고등부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 아이들을 바로 세울 수 있을 까를 고민하셨는데 쉽게 풀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근본적으로 중고등부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그랬다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같은 한국말 쓰고 같은 밥먹고 같은 김치를 먹으니까 우리들과 같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을 우리와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 세대로 인정하고 그들을 향하여 선교적인 마인드를 갖지 않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충격을 받으셨다는거지요.


선교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선교는 해외선교를 이야기 합니다. 그러니까 다음세대가 선교의 대상이라는 말은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도 해외 선교하듯 해야지만 성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선교사가 가져야 할 조건 중 중요한 한가지가 이제까지 익숙해 왔던 자신의 문화와 언어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선교사로서 사역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선교지에 가서도 자기가 늘 익숙해있던 먹거리들과 문화를 고집한다면 진정한 선교는 일어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화세대인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사역하는 분들은 다음세대사역은 곧 선교사역과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언어와 그들의 문화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또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연구가 필요합니다. 마치 선교사가 특정한 나라로 선교를 떠나기 전에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수년간 공부하고 준비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다음세대, 특히 유초등부나 중고등부의 예배를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배로 변화시키는 것은 그들과의 커뮤티케이션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시이면서 실제적인 소통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선교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것은 더 이상 교회가 추춤거려야 할 의제가 되지 못합니다.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일주일에 단 한번 교회에 나오는 다음세대들을 사로 잡아야 합니다. 단 한번 한시간 남짓 교회에 머무는 그 예배시간에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그들의 언어와 그들의 문화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지난 일년 동안 한국에 800여 교회가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다음세대를 인도하지 못하는 우리 기성세대들의 사역적인 접근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고 문화가 다른 다음세대를 어떻게 선교할 것인가?  
팻머스 문화선교회와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연구하는 동역자가 매일 매일 더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글로벌 N세대 부흥!!